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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향한 여정

대물림되는 이산가족의 고통

이 글은 작은 우물에서 시작된 저의 이야기입니다. 북한의 폐쇄적인 교육으로 저의 어린 시절은 마치 우물 안 개구리처럼 현실을 한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던 어느 날, 저는 더 큰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새로운 시작은 마치 우물에서 뛰어나와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며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와 바꾼 대가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큰 고통입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저까지, 우리 가족 3대에 걸쳐 대물림 되고 있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전하며 한반도의 통일을 소망 합니다. 지금 저는 우물의 끝에서 세계의 시작에 서 있습니다. 사회주의 30년, 자본주의 10년을 거치며 쌓아온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
이 글은 작은 우물에서 시작된 저의 이야기입니다.

북한의 폐쇄적인 교육으로 저의 어린 시절은 마치 우물 안 개구리처럼 현실을 한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던 어느 날, 저는 더 큰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새로운 시작은 마치 우물에서 뛰어나와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며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와 바꾼 대가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큰 고통입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저까지, 우리 가족 3대에 걸쳐 대물림 되고 있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전하며 한반도의 통일을 소망 합니다.

지금 저는 우물의 끝에서 세계의 시작에 서 있습니다. 사회주의 30년, 자본주의 10년을 거치며 쌓아온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는 북한에서 30년, 대한민국에서 12년을 살면서 북한의 공동체 의식과 남한의 자유주의를 경험한 북한이탈주민입니다.

1983년 0월, 함경북도에서 태어난 저자는 2012년 0월, 마침내 대한민국에서 자유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저자에게 북한에서 출생한 날, 그 후 29년 세월이 흘러 대한민국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은 날은 필연처럼 같은 날이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분단의 아픔으로 3대에 걸쳐 이어지는 이산가족의 고통을 겪으면서 통일된 한반도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자책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향한 여정"은 저자의 삶과 자유를 찾기 위한 여정,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적응 과정을 통해 느낀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저자의 진심 어린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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